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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야기 채근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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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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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어, 인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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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화창의학습연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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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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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0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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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판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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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<채근담>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원만히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이 책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해 그 방법을 알려 주는 내용들이 쓰여 있습니다.
한 가지, 한 가지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우리 청소년의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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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아버지의 벗
◆두 갈래의 길
◆심통술
◆쥐순아. 안녕
◆형제의 볏가리
◆걱정도 팔자
◆금돈 뱉는 돌사자
◆돌아온 말
◆아낌없이 주는 나무
◆살찐 영감 파시오
◆물 한 방울
◆산을 옮긴 노인
◆스님과 젊은이
◆임금님과 소녀
◆소년과 바이올린
◆장님 점쟁이
◆돼지가 된 포도대장
◆상여와 염파
◆터미네이터 쥐
◆이방의 아들
◆요술 지팡이
◆두 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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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내 마음대로만 살아지지 않습니다. 더욱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. 그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. 남이야 잘 살든 못 살든 나만 편안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, 남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나의 이익만을 위하는 마음, 남을 시기하고 원망하며 살아가는 마음, 욕심으로 가득 찬 마음……. 날이 갈수록 우리의 마음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.
이런 때일수록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진실한 생활 태도가 필요합니다. 올바르게 살아가겠다는 굳은 신념과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.
이 책은 마치 어두운 밤길을 밝혀 주는 등불과도 같이 사람의 올바른 길을 밝혀 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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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채근담>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이라는 사람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책입니다. 채근이란 나물이 뿌리를 말하는데, ‘사람이 언제나 나물뿌리를 씹을 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이룰 수 있다.’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. 즉, 나물뿌리를 씹어 먹으면서 욕심 없이 깨끗한 생활을 하면, 인간의 바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.
<이야기 채근담>은 이러한 채근담에 담긴 내용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화로 엮은 책입니다. 이야기와 더불어 채근담의 원문 풀이와 한자를 익힐 수 있는 ‘한자 익히기’를 두어 한자 학습의 효과도 올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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